노회장 인사말

노회장 인사말

 홈페이지를 찾아주신 모든 분들께                                                                       좋으신 우리 하나님의 은총이 함께 하시기를 소원드립니다.

부족하고 허물 많은 저를 제 133~134회기 노회장으로 세워주신 하나님께 먼저 감사와 영광을 올려드립니다. 또한 총대 여러분 모두에게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제109회기 총회가 “성령의 능력으로 부흥하는 교회”라는 주제를 가지고 힘찬 걸음을 내딛었습니다. 맡은 자들에게 구할 것은 충성이라는 말씀을 마음에 담고 많이 부족하지만 말씀과 기도로 더 많은 시간을 하나님 앞에 선 삶을 통해 기다려지는 노회, 서로의 만남이 기대되는 노회 공동체가 되는 일에 미약하나마 최선을 다하는 노회장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감당하고자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교회 공동체의 지도자인 목사와 장로로서 교회를 섬기고 노회를 섬기는 우리가 먼저 하나님 앞에 무릎을 꿇는 시간들을 통해 주님의 마음을 닮은 사람들이 되어야 하리라 여겨집니다.

그래서 서로 손 내밀어 용서하고 화해하며, 서로가 서로를 섬겨 나간다면 교회와 노회가 코로나 전의 본연의 모습을 회복하게 될 줄 믿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부여해 주신 하나님 나라를 확장해 나가는 거룩한 사역에 함께 동참해 주실 존경하는 노회원 모든 목사님들과 장로님들이 섬기시는 지교회와 목사님들의 사역위에, 그리고 장로님들의 일터 위에도 우리 주님의 특별한 은혜가 더 하는 일들이 있기를 소망합니다. 아울러 노회 홈페이지를 방문해 주신 모든 주의 종들과 성도님들에게도 여호와 닛시의 축복이 있으시기를 기원합니다.

영등포노회 노회장 박대준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