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페이지를 찾아주신 모든 분들에게 하나님의 은총이 함께 하시기를 기원드립니다
부족하고 허물 많은 저를 제 133~134회기 노회장으로 세워주신 하나님께 먼저 감사와 영광을 올려드립니다. 또한 총대 여러분 모두에게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제108회기 총회가 “주여 치유하게 하소서”라는 주제를 가지고 힘찬 걸음을 내딛었습니다. 맡은 자들에게 구할 것은 충성이라는 말씀대로 많이 부족한 사람이지만 우리 모두 말씀과 기도의 병행된 삶으로 영과 육이 치유되고 앞으로 더 성장, 부흥하는 노회가 되어 기다려지는 노회, 서로의 만남이 기대되는 노회 공동체가 되는 일에 미약하나마 최선을 다해 노회장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감당하고자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목사와 장로로서 교회를 섬기고 노회를 섬기는 우리가 먼저 치유를 받아야 할 것입니다.
그래서 서로 용서하고 화해하며 서로가 서로를 섬겨 나간다면 교회도 코로나 전의 본연의 모습을 회복하게 될 줄 믿습니다.
끝으로 하늘은 높고 말은 살찐다는 천고마비의 계절을 맞이하여 영등포노회는 물론 총대님들이 섬기시는 지교회와 목사님들의 사역 위에 그리고 장로님들의 일터 위에도 풍성한 결실이 있으시기를 소망합니다. 아울러 노회 홈페이지를 방문해주신 모든 주의 종들과 성도님들에게도 여호와 닛시의 축복이 있으시기를 기원합니다.
영등포노회 노회장 박대준 올림